내가 너를 생각하고 밤을 꼬박 새운날
너는 나를 원망 하느라 밤을 지새웠나보다
내가 진종일 너의 마음을 헤아려 고맙고 미안한 마음으로 붕~ 떠 있을때
너는 서운함에 가득차 술과 같이 있었더구나
우리 애닯게 기다려 저녁에 소식 나눌때
각,각의 마음만 전하느라 시간이 휙- 지나가 버렸다
잠자리에 누워서야 네가 내게 전하는 마음이 헤아려졌다
너도 아마 그러리라 ~~~~
....... 생각해 보니 난 여전히 널 아끼는마음이 변하지 않는다
아마도 내 운명 이려니~
너는 여전히 내아픔의 자연치유, 보고(寶庫)이다
설명할 길이 없지만 난 너를 사랑한다
글 : 유정 지음
출처 : jung40
글쓴이 : 유정[有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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