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크방 [스크랩] 어찌 그리움을 물어 오십니까 ...빗소리와 함께 4월을 맞이하세요~! 예뜨락,파랑새 2010. 4. 2. 13:51 어찌 그리움을 물어 오십니까 항상 그리운 당신이기에 어찌 그리운 날이 오늘 하루만 있겠습니까 내일도 당신 그리움에 목말라 할 줄 알면서 그립냐고 묻는 다면 눈물을 보이라 하시는 게 아닌가요 오늘이 간다고 그리운 마음이 줄어 들 줄 아십니까 내일이 온다고 그리움이 없어질 줄 알았나요 오늘도 기다림이었기에 내일 또한 기다립니다 날이 가고 달이 바뀌어도 날 수 만큼 무거워지는 그리움을 어찌 혼자 감당하라고 그리운 당신인가 물어 오는 가요 당신은 나에게 매일처럼 그리움이고 보고픔 입니다 오신다는 약속하지 않아도 날 보러 오실 날 있겠지만 그날이 가까워 질수록 그리움은 풍선처럼 부풀고 가슴은 터질 것 같아집니다 내 마음은 이미 당신이 차지해서 보내지 않아도 당신 가슴 안에 잠들어 있는 덜어 낼 수 없는 그리움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게 그리운 이름아 조금만 비우면 가벼운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는데 조금도 떠나지 않고 갈수록 커져가는 이 지독한 그리움을 물어 오는 건가요 이미 당신 마음이야 내 것으로 있지만 어찌 할 수 없는 내 마음은 당신에게 가는 것을 내 힘으로는 말릴 수가 없답니다 언제쯤이면 고요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당신이 될 수 있을지.. - 이 문 주님글 - 오늘도 비가와요.. 이젠 정말 봄비인가봐요.. 그리 달갑진않지만.. 그래도 오늘아침에 내리는 빗소리는 좋내요.. 어쩌면.. 이비가 그치면.. 많은 꽃망울들이 활짝 몸짓을 하지않을까요.. 상상만 해도 설래임에 방긋거려지내요.. 비가오면.. 괜시리.. 아련해지는 기억들.. 가물 가물 거리지만 애써...오늘은 그리움이란 단어들 한번씩 꺼내 보세요.. 그리구.. 빙그레 웃으면서리 커피 한 잔의 여유와함께 이 빗소리에 함께.. 잠시나마.. 살아있음에 추억할수있음에 건강함에 웃을수있음에 감사하면서.. 비오는 목요일도 활짝웃으면서 보내시길요..^^ 새롭게 시작되는 4월달도 희망으로 웃으면서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울님들~ 사랑합니다~ 눈 꽃송이 출처 :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글쓴이 : 눈 꽃송이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