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송년에 뛰우는 편지... 예뜨락,파랑새 2009. 12. 23. 14:29 송년에 띄우는 편지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서서히 역사의 뒤편으로 저물고 이제 우리는 한 장 남은 달력을 벽에서 떼어내며 좋은 기억만 가슴속에 간직한 채 행복하게 떠나보냅니다 기쁜 일, 슬픈 일 저울위에 올려놓고 후회의 일이 더 많았다는 자책보다 살다보면 크게 웃는 날 기필코 올 거라는 희망으로 새해를 맞이합니다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건네는 이웃으로 나쁜 기억 훌훌 털어버리고 좋은 기억으로 이 해를 마감하면서 새해에는 더욱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더욱 소중한 인연이 되어 다시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다가오는 새해 행복과 영광이 가정에 충만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김설하 글쓴이 : 새해새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