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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까마귀밥나무

예뜨락,파랑새 2010. 5. 18. 00:26

까마귀밥여름나무라고도 한다. 까마귀의 밥이란 의미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열매는 둥글며 10월에 붉게 익고 과육이 쓴맛이 있다. 빨간 열매가 먹음직하여 따먹어 보았더니 쓴맛이 나기 때문에 사람들이 싫어하는 까마귀나 먹으라고 붙여준 이름인 것 같다.
전국에 걸쳐 자라는 낙엽활엽수 관목으로 높이 1m에 이른다. 가지에 가시가 없으며 어린 가지에 털이 있다가 점차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둥글고, 3∼5개로 갈라지는데 둔한 톱니가 있으며 둔두이고 심장저이다. 잎 표면에는 털이 없으며 뒷면은 연한 초록빛이고 잎자루와 더불어 털이 있다. 꽃은 암수 딴 나무로서 4∼5월에 피며 잎의 겨드랑이에 여러 개가 달린다.<우리숲>

 

 

 

 

 

 

 

 

 

 

 

 

 

 

 

 



 

출처 : 그물에 걸린 바람
글쓴이 : 연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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