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스크랩] 출사지 연꽃테마파크에서~ 뽀샵 절대적일 필요 없다!!2탄

예뜨락,파랑새 2009. 7. 18. 16:16

 

오늘은 포인트로 근접촬영을 담아보려 했는데

느낌이 팍~오는 이미지가 제수준의 눈높이에 들어오질 않더군요.

우선 카메라를 꺼내고

 

화이트 발란스 K로 설정~

노출레밸 0

측광모드~부분측광

바디 매뉴얼을 돌려 색온도 5000도에 고정~ (연잎의 짙은 녹색을 살리고 적색이 들어가지 않기 위한 의도)

픽쳐스타일 충실모드~(연잎과 꽃의 칼라의 왜곡을 차단하기 위함)

콘트라스트 0 (연잎의 간지효과를 더 살리기 위함)

샤프니스 6

채도 0 (연꽃과 잎의 색 표현을 사실대로 나타내기 위함)

색조 0 (연꽃과 잎의 색 표현을 사실대로 나타내기 위함)

조리개는 피사체 거리, 느낌,표현하려는 의도에 따라 맛게 조정하기로 하고~

 

세팅끝 촬영시작~♪

 

 

 

 

 

 

 

 

 

 

 

 

 

 

 

 

 

 

 

 

 

연잎의 정교함이 떨어지네요~꽃술에 맞춘다고 했는데도

 

 

 

 

 

 

 

 

 

 

 

 

 

 

 

 

 

 

 

 

 

 

 

 

 

 

 

 

 

 

 

저는 사진을 담을때 구도와 뷰파인더에서의

완성도 100%의 트리밍을 고집하지 안고

약간의 여유를 두고 담을때가 많답니다.

이유인즉

핀을 맞출 부분의 AF포인트 맞추기 어렵거나

구도상 맞지 않고 그런 상황들이 많이 생깁니다.

 

촬영후

생각하고 남기려던 느낌과 비쥬얼을

완성 마무리 하는데는

사진의 마지막 처리라 할 수 있는 

구도와 트리밍을 하며 마무리 한답니다.

트리밍을 잘 하다 보면 구도에 익숙하게 되고

안목이 넓어지는 것 같더군요

트리밍과 크롭은 차원이 틀립니다!

 

 

 

 

 

 

 

 

 

 

 

 

 

 

 

 

 

 

 

 

 

 

 

 

 

 

 

 

 

 

 

 

 

 

 

 

 

 

 

 

 

 

 

 

 

 

 

 

 

 

 

 

 

 

반영의 물결이 지저분해 날려 보내려

새팅중 콘트라스트를 최대로 올리고~밝은 물결 및 중간등 측점에 노출을 고정 맞추고~

여러장 찍어 보면서 맘에 드는 사진으로 설정 후 다시 또 여러장...

 

 

 

 

 

 

 

 

 

 

백련의 흰꽃부분에 핀을 맞추고 측광을 했는데  윤곽과 맥이 좀 부족해 보입니다.

잘못하면 뒤에 배경이 꺼멓게 보기 싫고 ㅠㅜ

 

 

 

 

 

 

 

 

 

 

화질은 RAW로 촬영후

캐논 DPP에서 싸이즈 수정~

콘트라스트 밝기만 보정을 추가했답니다

포토웍스에서 테두리및 싸이즈 800에 맞춤~

포토샵에서

당연히 우선순으로 사진의 칼라를 수정하는게

정석이 아닙니다

카메라 회사에서 제작한 매뉴얼 보정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촬영시의 색감과 기타 설정한 표현이

그대로 살아있거든요

다단계 리싸이즈도 몇번의 축소와 샤프니스처리...

그럴필요가 굳이 없답니다

카매라회사 프로그램에서 싸이즈 조정이 되거든요

화질도 크게 왜곡이 없이

 

먼저 관곡지에 들려 나름대로 포인트로 담아봅니다

잘 찍어서 올린거 보다는

보시면 출사때 나름대로 구상에 참고가 되시길 바라는 맘입니다!

 

출처 : 중년의 사랑 그리고 행복
글쓴이 : 짜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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